경복궁 무료 입장부터 전국 관광지 60% 할인받는 설날 가족 나들이 코스 추천

경복궁 무료 입장

2026년 설 연휴는 2월 14일 토요일부터 2월 18일 수요일까지 총 5일 동안 이어집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무료 개방 혜택과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평소 입장료 때문에 방문을 망설였던 곳들도 이번 연휴에는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2026년 설날에 꼭 챙겨야 할 문화 혜택 정보를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경복궁 무료 입장부터 전국 관광지 60% 할인받는 설날 가족 나들이 코스 추천

설 연휴 5일간 경복궁과 4대 궁궐 무료 개방

이번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의 4대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 그리고 조선왕릉이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원래 고궁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명절 기간에는 누구나 “0원”으로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2026년 경복궁에서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흥례문 광장에서 ‘병오년 설맞이 세화 나눔’ 행사가 열립니다. ‘세화’란 새해에 나쁜 기운을 쫓고 복을 부르기 위해 문에 붙이던 그림을 말합니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특별한 그림을 나누어 준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풍습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즐기는 전통 놀이 체험

고궁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도 설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되거나 특별 행사를 진행합니다. 박물관 마당에서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같은 전통 민속놀이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단순히 유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몸을 움직이며 놀 수 있어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역사 학습의 장이 될 것입니다. 각 지역의 국립박물관마다 운영 시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설날 당일인 2월 17일에는 일부 기관이 휴관할 수 있으므로 일정을 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전국 관광지 최대 60% 할인받기

지방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꼭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는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지역을 돕기 위해 만든 제도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특정 지역의 ‘명예 주민’이 되면 해당 지역의 관광지 입장료, 숙박비, 식음료 비용을 크게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현재 전국 30여 개 이상의 시군 지역에서 이 제도를 운영 중이며, 소금산 그랜드밸리나 주요 테마파크 등 유명 관광지에서 최대 60%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원주의 시티투어버스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연계된 관광지 입장료도 추가 할인이 적용됩니다. 명절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국립자연휴양림 혜택

명절 여행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교통비와 숙박비에 대한 혜택도 있습니다. 2026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하이패스 차량은 그대로 통과하면 되고, 일반 차량은 통행권을 뽑은 뒤 도착지 요금소에 제출하면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전국 곳곳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 역시 연휴 기간 동안 입장료가 면제됩니다. 다만 휴양림 내의 숙박 시설이나 주차료는 별도로 비용이 발생하니 참고해 주세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기기 원하는 가족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나들이 코스가 될 것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가족 나들이를 위한 팁

겨울철 야외 나들이를 할 때는 아이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궁은 바닥이 흙길이고 넓어서 발이 시릴 수 있으니 두툼한 양말과 편안한 운동화를 신겨 주세요.

또한 설 연휴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이 주차 전쟁을 피하는 방법입니다. 경복궁 같은 인기 명소는 오전 9시 개장 시간에 맞춰 도착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 (FAQ)

질문 1: 경복궁 무료 입장 때도 예약을 해야 하나요?
답변 1: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창덕궁 후원 관람처럼 원래부터 인원 제한이 있는 일부 특별 관람 구역은 유료이며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질문 2: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어떻게 발급받나요?
답변 2: 스마트폰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설치한 후, ‘디지털 관광주민증’ 메뉴에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도 부모님 휴대폰으로 가족 모두의 주민증을 함께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질문 3: 설날 당일에도 모든 고궁이 문을 여나요?
답변 3: 네, 2026년 설 연휴 5일 내내 경복궁을 포함한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은 휴무 없이 문을 엽니다. 대신 연휴가 끝난 다음 날인 2월 19일 목요일에 일제히 휴관하므로, 여행 일정을 짤 때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