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퍼는 로퍼(Loafer)와 슬리퍼(Slipper)의 합성어로 블로퍼라 지어진 신발입니다. 앞이 막힌 형태와 뒤꿈치가 오픈되어 있는 형태로 구찌에서 처음으로 만들어낸 이 신발은 남성에게 더 인기가 많을까요?
블로퍼, 남자들만 신는다고?
블로퍼 트렌드
소재로는 가죽, 캔버스, 스웨이드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꼭 가죽형태가 아니여서 코디도 다양하게 할 수 있게 되죠. 굽이 없는 블로퍼와 굽이 있는 블로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남성만 신는 신발이 아닌 여성들의 잇템으로도 유명합니다. 앞이 막혀있고 뒤가 오픈되어 있는 형태로 가죽으로 된 구두형식이 기본형태입니다.
디자인에 따라 굽 높이가 다양해지고 대표적인 소재로는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두인지 슬리퍼인지 모르게 제작되었죠.
블로퍼와 뮬은 같은 의미?
쉽게 말해, 뮬은 편안함을 추구하는 슬리퍼에 속합니다. 슬리퍼처럼 뒤꿈치 부분이 오픈되어 있다는 디자인으로 슬리퍼인지 로퍼인지 애매한 포지션으로 있었습니다.
여성들의 편리한 신발로 굽도 있는 것으로도 인기있는 상품입니다. 본래 프랑스에서 흙탕물을 막기 위해 신는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굽이 있는 형태로 변화되었습니다. 역사는 참 길죠.
그에 비해, 블로퍼는 2015년 구찌에서 처음으로 내놓게 되면서 패션아이템으로 올라왔습니다. 위에서 소개했 듯, 로퍼와 슬리퍼의 합성어로 구두이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슬리퍼 형태입니다.
뮬은 프랑스에서 흙탕물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블로퍼는 단순히 패션아이템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태생부터가 다른 아이템이죠.
그래서 좀 더 격식을 차린다거나 구두를 대신해서 신는 신발로 여겨지는 아이템이 블로퍼입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이 찾게되는 아이템이 되었죠.
결론적으로
뮬은 여성들의 신발이었다면 블로퍼는 남성들도 신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요약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격식을 차리는 곳에서도 거리낌없이 신을 수 있죠. 뒤꿈치에 하얀 굳은살만 제거다한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