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인해 기존 차주들과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의 종류와 특약에 관해서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호구 안당하고 가입하는 전기차 보험 알아볼게요.

전기차 보험 가입할 때 호구 안 당하는 방법
전기차 보험이 내연기관보다 비싼 이유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부품도 비싸고, 감가상각비도 많이 줄어들고 무엇보다 배터리 화재 후 처리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를 손 꼽을 수 있죠. 손해를 조금이라도 적게 들이고 싶다면 이렇게 비교해보세요.
1. 배터리 신가 보상 특약

자기신체사고 보상 특약과 별개로 들어야하는 특약입니다. 감가상각비에도 제외되는게 바로 이 배터리 부품이거든요.
사고로 인해 배터리가 파손되었다면, 본인부담금 없이 100% 전액 보상해주는 특약입니다. 가장 핵심부품인 배터리의 고가 수리비를 대신 해주죠.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이 배터리 신가 보상 특약을 가입해 두는 게 좋습니다.
2. 긴급 견인 서비스 거리 100km(차량 수리비 확장 특약)

100km로 말은 했지만 60km이상으로 해놓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국은 아직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대중화 되지 않았기에 멀리 가서 충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연기관보다 부품비가 비싼 전기차는 수리비도 높게 들어갑니다. 차량손해가 생긴 곳과 때의 가액이 현저히 초과할 때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20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알아보세요.
3. 자기 신체사고 보상 특약
사고라는 건 갑작스럽게 나기 때문에 자기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발생합니다.
자기 신체사고 보상 특약은 전기차가 충전중 화재나 폭발 등 사고로 인한 상해를 입을 시 보상해주는 특약입니다.
대물, 대인도 있지만 자기신체 사고 보상 특약을 가입해서 부품의 기능성 손해 뿐만 아니라 사고로 인한 피보험자 상해도 보상받으세요.
4. 여러 마일리지 특약
티맵 안전운전 점수, 월 km 주행거리 특약, 자녀 할인 특약, 블랙박스 장착 특약 등 다양합니다.
이 특약들은 전기차 뿐 아니라 내연기관에도 해당되는 사항들인데요. 안전장비를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평가를 받고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