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팔 때, 살 때 가장 중요한점은 시세입니다. 시세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나중에 손해를 안 보게 됩니다. 시세를 한 눈에 알아보는 방법 소개할게요.
중고차 내차 시세 알아보기
중고차 시세는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시세를 알아야 합의 하는 과정에서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죠. 일단 이 말 부터 하고 싶네요.
“싸고 좋은 차는 없습니다.”
내 차 시세 알아보는 방법
차량기준가액이 시세를 정하는 데 기준이 됩니다. 보험회사에서도 늘 이것을 확인하고 보험료를 산정하게 되죠.
내 차 시세를 알아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고차 어플에서도 가능하고요.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국세청 홈택스 이용
국세청 홈택스에 들어가 ‘승용차 가액 조회(차량기준가액)’를 검색해서 들어갑니다.
저는 S클래스 마이바흐를 알아봤는데요. 수입차는 연도가 변할 때 마다 차량 시세가 확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밑의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21년도 구입 당시 2억 3,400만 원 하던 차량입니다.
2024년도에 조회해보니 1억 1,700만 원까지 내려갔네요. 3년만에 1억 2천이나 내려갔습니다.
형식번호는 자동차등록증에 있습니다.
보험개발원에서 조회하기
보험개발원에서도 차량 기준가액을 조회 할 수 있습니다. 밑의 사진처럼 1번부터 6번까지 작성하시고 검색 누르면 조회해볼 수 있습니다.
위의 국세청 홈택스처럼 ‘형식번호’를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보험개발원에서의 차량기준가액 조회는 차량의 정보만으로도 가능합니다. 보험사에서도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어플 이용하기
차량기준가액을 조회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어플은 ‘헤이 딜러’입니다.
헤이딜러에서는 내 차의 예상시세를 볼 수 있는데요. 헤이 딜러는 km와 사고 이력을 다 같이 조회하기 때문에 가격의 폭이 큽니다.
정확히 얼마입니다.가 아닌 어느정도의 선에서 거래가 된다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자동차 365 이용하기
자동차 365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조회 사이트입니다. 중고차 시세 뿐 아니라 다양한 사고 이력들도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