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2대일 때, 보험가입 어떻게 해야 유리할까?

내 차가 2대 이상일 때, 어떤식으로 가입해야 보험료가 더 저렴하게 나올까요? 많이들 고민하실텐데요. 부부가 각자 차량을 본인 명의로 해서 보험을 가입할건지, 한 사람에게 몰아주고 지명 1인을 할 건지 많이 고민될겁니다. 장단점을 알아볼게요.

차 2대일 때, 유리하게 보험가입하는 방법

집에 차가 2대 이상이면 보험을 어떻게 가입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아질텐데요. 동일한 보험으로 가입해야 하는지 따로따로 가입해야 하는지, 어떻게 가입해야 할까요?

차 2대를 가입하게 되면 1대보다는 당연히 많이 나오겠죠? 그럼 이것 감안하고 따져본다면 누가 운전을 하느냐, 그리고 사고가 났을 때 할증은 어떻게 되는 건지 따져봐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사고가 나서 할증이 되면 차 2대분의 가격이 오르는지 궁금해하실거에요.

동일증권으로 가입할 시 장점

동일증권으로 가입하게 되는 경우는 ‘차 2대가 같은(하나의) 보험사’로 가입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리고 만료일을 동일하게 맞추게 되는거죠.

1월 1일에 가입하게 되면 우리집에 있는 모든차들이 12월 31일에는 꼭 갱신을 해야 합니다. 모든차들이 동시에 갱신을 하게 되면 계산하기도 편리하고요.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내년에 갱신하게 되면서 할증이 반영될 때 사고점수를 차량대수로 나누어 적용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점은?

보통 하나의 보험사로 꾸준히 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부모님세대가 그렇게 하는 방식이긴 한데요.

한 보험사에 꾸준히 하게 되면 VIP 대접을 받을 수 있다?라는 이상한 논리를 갖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그렇지 않아요. 보험사를 옮긴다고 해도 할증이나 할인받는 부분은 똑같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다만 특약부분이 각 회사마다 달라진다는 거겠죠.

다시 돌아와 내 차가 2대 이상일 때, 동일증권으로 가입하게 될 때 단점은요.

여러 차량을 한 보험사에 가입하면서 차량별로 저렴한 보험사를 선택해서 계약할 수 없다는 단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내가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고 신경쓰기도 싫으면 동일한 보험증권으로 가입해서 모든 차량을 가입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관리좀 할 수 있는 분이라면 하나하나 보험 갱신할 때 비교해서 가장 저렴한 곳으로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