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탄 만큼 보험료 내기, 월별 보험료 내기로 유명한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은 정말 저렴할까요? 왜 타사 보험들이랑 비교되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삼성 다이렉트에서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 실제 견적
국내 자동차 보험회사는 10개가 넘습니다. 그 중에 왜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을 추천할까요?
저는 삼성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을 가입중에 있는데요. 21년도에 첫 차를 사고 삼성 다이렉트를 가입했었습니다. 부모님이 삼성이 좋다고 삼성을 권하셔서 저도 모르게 이끌려갔죠.(2년 연속 삼성다이렉트 고객되버림).
21년도에 가벼운 접촉사고로 상대차 뒷범퍼 교환해주고 상대 운전자 병원치료 받게 했었습니다. 처음 가입할 때, 70만 원 이었던 보험료가 22년도가 되니까 112만원으로 껑충 뛰더라고요.

22년도에는 무사고로 지나가고 23년도에 다시 가입할 땐 928,000원(다행히 무이자 할부 2개월째)으로 할인 된 금액으로 가입했습니다. 3만 원정도가 할인되었죠.

밑의 사진은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 조회 해본건데요. 사실 저도 자동차 보험료 때문에 많이 알아봤지만 캐롯 퍼마일이 가장 저렴하긴 했어요. 똑같은 조건으로 보험료 견적 뽑아보니 66만 원대 까지 뽑아주더라고요.

위의 사진처럼 6천km와 1만5천km를 탄다고 가정했을 시 가격의 차이 보이시죠? 보통 30km내의 출퇴근길을 운전하는 사람들은 1년에 1만5천km를 탄다고 합니다.
저는 당연히 옮겨볼 의향이 있습니다. 올해 11월이 갱신날짜인데 그때도 다시 조회해보고 옮기든지 해야겠어요.
그리고 꼭 특약도 기입하시고 티맵 특약도 인증받고 할인받으세요. 가능한 특약은 다 넣으세요. 비교견적 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삼성이나 DB 등 타사 보험사보다 특약 조건이 적은게 단점이긴 했습니다.

퍼마일 특약 월정산형(매달 다르게)
여기서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은 월정기로 납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내가 탄 만큼 보험료를 낼 수 있게 됩니다.
월정산형으로 신청 후, 정해 놓은 기준 km보다 적게 탔다면 적게 낼 수 있습니다. 근데 반대로 얘기해서 기준 km보다 많이 탔다면 더 내게 되는 시스템인거죠.
휴가철인 1,2월이나 7,8월에는 당연히 많이 내게 될 것이고 나머지 8개월은 기본 금액이거나 적게 낼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