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최저 시급이 2024년보다 170원이 오른 1만 3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0,240원, 월급은 약 2,096,270원이 됩니다. 그렇다면 4대보험료의 변화는 어떻게 될까요?
2025 최저 시급에 따른 4대보험료는?
최저 시급은 매년 정부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앞으로의 경제 상황과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하여 결정되는데요.
최저시급이 오르면 근로자(일하는 사람)들은 좋아지지만, 사업주(고용주)들은 인거비 부담이 증가하게 되겠죠.
그래서 한 쪽의 편만 들 수 없는게 현실인데요.
근로자와 사업주가 반 씩, 나눠 내는 4대 보험료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도 기준으로 4대 보험료율은 이렇게 정해져 있습니다.
- 국민연금 : 9%
- 건강보험 : 7.09%
- 장기요양보험료 : 건강보험료의 12.95%
- 고용보험 : 1.8%
- 산재보험 : 사업주만 해당
이렇게 계산이 된다면 근로자가 실제로 받는 실수령액은 약 1,736,000원입니다.
다시 말해, 최저시급 10,030원으로 월급을 2,096,270원을 받으면 4대 보험을 떼고 실수령액은 1,736,000원이라는 거죠.
물론 이건 1인 사업자나 소규모 사업장에는 다르게 적용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2025년도 최저시급과 4대 보험료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