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 48개국 선별방법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참가국들은 어떻게 선별될까요? 대한민국이 있는 아시아는 총 8국가가 출전권을 갖고 1개는 대륙간 예선 플레이오프로 정해집니다.

어떻게 48개의 국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구를 하게 되는지 선별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국 선별 방법

2026 월드컵은 ‘북중미’로 미국,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가 같이 2026년 6월 11일(목)에 개최를 하게 됩니다.

월드컵 개최국은 예선전을 할 필요 없이 본선을 바로 진출하게 됩니다. 2002 한일 월드컵때도 대한민국과 일본은 예선전을 치루지 않았죠.

2022 카타르 월드컵 때와 달리 2026 북중미 월드컵은 48개국이 참가하게 됩니다.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 속한 아시아는 3차 예선 일정까지 발표가 되었는데요. 아시아 대륙은 중동, 동남 등 까지 합쳐 8팀이 진출권을 얻고 1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결정됩니다.

이런방식으로 월드컵 참가국이 선별되게 되는데요.

  • AFC(아시아): 8팀 직행 + 1팀 대륙간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
  • CAF(아프리카): 9팀 직행 + 1팀 대륙간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
  • Concacaf(북중미, 카리브 해): 6팀 직행 + 2팀 대륙간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
  • CONMEBOL(남미): 6팀 직행 + 1팀 대륙간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
  • OFC(오세아니아): 1팀 직행 + 1팀 대륙간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
  • UEFA(유럽): 16팀 직행

여기서 유럽을 제외한 대륙간 예선 플레이오프는 다른 대륙의 나라들이 붙어 승자가 진출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이 대결을 하게 되어 아시아가 이긴다면 아시아 대륙 1팀이 포함되어 아시아는 총 9팀, 아프리카는 총 9팀으로 진출하게 된다는 거죠.

현재 아시아 3차 예선이 9월에 시작할 예정이고 1, 2위가 본선에 진출합니다. 3, 4위는 4차 예선을 준비하고 5, 6위는 탈락이죠.

4차 예선에서 1위를 한 2개 국가가 본선 진출하고 2위를 한 국가들이 다시 붙습니다. 여기서 이기면 대륙간 예선 플레이오프를 하게 되죠.

유럽을 제외한 모든 대륙들이 이렇게 마지막까지 경기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