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한민국과 붙는 국가 피파 랭킹

아시아 3차 예선까지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대한민국은 B조에 속해 있는데요. B조에 같이 매칭된 5국가들은 다 중동국가입니다. 이들의 피파랭킹과 평가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 3차 예선 대한민국과 붙는 국가 피파 랭킹

대한민국(22위)

B조에서 가장 강력하고 피파랭킹이 높은 나라입니다. 그리고 2026년까지 월드컵에 진출하면 12회 연속으로 본선 진출이라는 역사를 쓰게 됩니다.

해외파 선수들도 많이 겸비하고 있고 가장 주목받는 선수들은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김민재 선수 등 입니다.

유럽에서 리그를 진행하면서 국대 경기도 같이 뛰어야 하는 입장에서 홈그라운드인 대한민국보다 유럽에서 더 많이 뛰는 선수들입니다.

아무래도 컨디션에 따라 그 날의 성적도 달라지겠죠. 컨디션 조절이 가장 큰 우선과제입니다.

이라크(55위)

대한민국과 요르단과 함께 조 1위를 다퉈봐도 괜찮다라고 생각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무려 40년 만에 2번째 본선 진출이지만 아시아 2차 예선까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는 기록을 세운 강팀이기도 합니다.

2007년도에 아시안컵 우승을 한 적도 있어 결코 얕봐야 될 상대는 아닙니다.

요르단(68위)

요르단은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을 이기고 준우승을 했습니다. 이란과 요르단은 항상 대한민국에게 큰 걸림돌이 될 만큼 막강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요르단은 역사상 최고 기록인 아시안컵 준우승이라는 기록도 달성했기에 지금 한참 기세가 오른 상태입니다.

오만(76위)

아직 월드컵 본선을 통과하지 못해본 나라입니다. 기르기스스탄과의 패배를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강팀인 일본과 호주와의 경기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방심하면 안 될 나라이죠.

팔레스타인(95위)

오만과 같이 아직 본선 진출을 못해본 나라입니다. 2차 예선에서 호주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패가 없습니다.

호주와의 경기에서 0:5 대패 를 당했기에 무난한 상대가 되지 않을까도 싶네요.

쿠웨이트(137위)

아시아 3차 예선전 참가국들 중에 가장 하위 랭킹입니다. 하지만 1982년에 월드컵 본선을 진출한 경험이 있죠.

2차 예선에서 승점 7점을 따내며 3차 예선까지 안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