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피규어 1이라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사람들이 손수 틀에 맞춰 만들었던 자동차 제조를 피규어 1이라는 로봇이 대체 하는 영상인데요. Ai시대가 ChatGPT를 지나 급진적으로 발달해 가고 있습니다.
BMW 피규어 1 얼마나 대단하길래?
Figure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피규어 1(Figure 01)은 BMW 차량 제조공장에서 일하는 장면을 4분여동안 공개했습니다.
차량의 부품들을 틀에 맞춰 끼고 조립하는 장면들이 공개가 된 건데요.
BMW는 로보틱스 스타트업 피규어 Ai와 파트너십을 제결하고 자동차 생산 라인에 휴머노이드 로봇, 즉 피규어 1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속도는 느리지만 정확하게 틀에 맞춰 부품들을 끼워 맞추는 모습들이 계속 포착되고 있죠.
1회 완충 시 5시간 동안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사람들이 퇴근하고 나면 밤새 로봇들을 돌려 계속 작업들을 수행 해 나갈 수 있는 이점이 생기죠.
160cm의 키와, 60kg의 무게로 주변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행동하며 20kg이나 되는 물건도 혼자서 옮길 수 있습니다.
1-2년 동안 차체 공장, 판금 및 창고 부서에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에 맞써 테슬라도 ‘옵티머스’라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는데요. 일론 머스크도 이 로봇을 테슬라 자동차 제조 공장에 먼저 적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수요에 맞춰 공급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돌아가야 하는 공장이 필요한 자동차 제조업체에겐 안성맞춤인 셈이죠.